부활절코로나방역수칙1 교회 '부활절 예배' 4차 감역확산비상 4차 대유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은 적지 않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부활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종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지난해 부활절과 달리 현장 예배가 처음 이뤄지는 건데요, 부활절 예배는 조금 전인 11시 40분쯤 끝났습니다. 지금은 예배를 마치고 나온 신도들로 교회 앞이 가득한데요. 저희 취재진이 조금 전 교회 안으로 들어가 부활절 예배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신도들은 6명까지 앉을 수 있는 의자에 한 명 혹은 두 명씩 거리를 두고 앉아 있었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만2천 명까지 앉을 수 있는 예배당에, 오늘은 20% 이하인 2천 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했습니다. 방송 촬영을 위해 성가대가 예외적으로 운영됐는데, 역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