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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로보택시 개발과 상용화 현항 - 중국 바이두

by 감성프리뷰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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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택시 개발과 상용화 현황 중국 바이두가 미국 구글(웨이모)에 이어 세계 2번째 상용화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바이두는 중국 내 3개 도시에서 2023년까지 100개 도시에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바이두 무인 로보 택시 서비스를 개시와 상용화 현황

5월 2일 베이징에서 무인 로보 택시 서비스를 개시. 개발하는 동안 비상시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운전석에 태우고 시범 운행을 해오며 진정한 자율주행이라 불리는 무인 택시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용화한 것이다. 세계에서 미국 웨이모에 이어 2번째이다.

현재 운행 가능 지역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지역 사우강 산업단지 내 3㎢ 구역, 8개 주요 거점을 왕복하며 동계올림픽 때 선수와 관광객을 숙소를 옮기며 자율주행 기술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인로보택시-무인로보택시개발현황
무인 로보택시

<사진 출처 : 조선일보 신문 스크랩>

중국 바이두, 비상시를 대비한 원격 조정 시스템 구축으로 상용화 확대

로보 택시 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로보 택시에 안전요원이 필요해서 인건비가 발생하는 문제였다. 이에 대한 바이두 입장은 비상상황이 발행하면 5세대 통신기술 5G를 통해 차량을 원격 조종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중국 내 100개 도시에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도로를 구축할 계획으로 중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에서 빠르게 로보 택시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무인 로보 택시 실행 방법

1. 바이두 가 개발한 '아폴로 고' 앱을 설치하고, 고객이 있는 장소로 호출한다.

2. 18세 ~ 60세만 탑승 가능, 승객은 QR코드를 스캔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면 문이 열리고, 안전벨트를 착용 시 출발한다.

3. 1회 탑승 요금은 중국 30위안(한화 5000원)이다.

 

 

무인 로보 택시 사용해본 탑승객의 평가

시행 첫날 탑승해본 탑승객은 "부드럽게 잘 달렸다"는 평가를 내렸다.

 

무인 로보 택시 개발 현황

미국 : 2020년 10월 미국 웨이모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교외지역 80㎢ 구역 내에서 '라이더 온리(rider only)' 첫 상용화. 미국 정부는 자율 차에 대한 보수적 성향의 규제 때문에 사업을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웨이모, 뉴로, 크루즈, 오토 X, 바이두, 위 라이드 등 7개 업체가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한국 : 무인 자율 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돼 시범 주행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에서는 '4단계 자율주행'2024년 시범 운행하고 2027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적 한계도 숙제이다. 복잡한 도심, 돌발 상황, 천재지변에 대한 대처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완전한 자율주행은 아직 어려운 상태이다.

 

중국의 바이두가 미국 구글(웨이모)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무인 로보 택시를 상용화하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범운행도 못한 우리나라로서는 든든한 정부지원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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