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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등을 덮친 황사가 북풍을 타고 한반도 서쪽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6일 아침에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새벽에 비가 그친 후부터는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되겠고, 16일 새벽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아침~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베이징 누렇게 물들인 최악 황사, 내일 수도권 출근길 덮친다
황사란?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한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중국과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포함되는 등, 매년 심해지는 추세이다. 황사는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생한다.
황사는 그 속에 섞여 있는 석회 등의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비를 중화함으로써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고,[1] 식물과 바다의 플랑크톤에 유기염류를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인체의 건강이나 농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피해를 끼쳐 황사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대비책은?
1.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기.
2. 부득이하게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긴팔옷, 모자등 피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노출부위에는 로션 및
크림등 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 형성하기.
*유모차에 어린아기를 태울경우 유모차에 비닐을 덮어주어 차단시켜 주기.
3. 평소보다 자주 물을 마시기
외출후 에는
반드시 양치질, 샤워 및 의류등을 세탁 및 건조시키기. 집안에 공기가 오염될수 있으니 외출후 집안으로 들어올시 겉옷등은 털어주고 집안에는 건조하지 않게 물기있는 걸래등으로 자주 닦아주며 청소하기.
특히 기관지질환 이나 천식 환자들은 외출을 삼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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