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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 오른 배우 윤여정

by 감성프리뷰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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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 네이버 인물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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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

"전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화 ‘미나리’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할머니 ‘순자’역을 연기했다.

16일 AP 통신에 따르면 윤여정은 본인의 오스카 후보 지명 사실에 대해 "나에게 다른 세계의 이야긴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캐나다 밴쿠버 촬영 일정을 끝내고 한국에 도착했을 때 매니저로부터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 소식을 처음 들었다고 한다.

 

윤여정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애플TV 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가 지난 15일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고 한 시간 뒤 오스카 후보에 오른 것을 알게 됐다"며 "매니저가 인터넷을 보다가 갑자기 ‘와, 후보에 지명됐다’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그는 "매니저가 울었지만 나는 (어리둥절해서) 울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는 (오스카 후보 지명 소식에) 저보다 더 감격했고, 나도 멍해지는 느낌이었다"며 "그냥 매니저를 껴안고 거실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윤여정은 "캐나다에서 막 귀국했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축하하기 위해) 이곳에 오고 싶어 하겠지만, 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니저와 둘이서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정의 수상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등 30여 개가 넘는 시상식에서 3
2개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미나리’는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여우조연, 남우주연, 각본, 음악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이 캐나다를 오가며 촬영한 영화 ‘파친코’ 역시 ‘미나리’와 마찬가지로 외국에 사는 한국인 이민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에서 열린다.


영화 미나리. 간단 줄거리.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미나리 : 네이버 영화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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