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0년간 고수하던 하이브리드에서 올해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공유 동시다발 투자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흐름에 동참하며 굵직한 발표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4월 19일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공개한 첫 전기차 bz4X를 공개하면서 굵직한 투자를 시작.
자동차 업계 판매 1위 브랜드인 도요타는 20년간 고수하던 하이브리드에서 올해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공유 동시다발 투자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흐름에 동참하며
굵직한 발표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모터쇼에서공개한 첫 전기차 bz4X를
시작으로 굵직한 투자.
1. 전기차(Electrified:전동화) 공개와 투자규모
◎ 4월 19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첫 전기차 bz4x를 공개했다.
◎ 제원 : 연료(전기), 외장(SUV 중형), 정원(5명) 기타 제원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4월 29일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 8억 300만 달러(약 8900원)를 투자해 기존 생산 설비를
전기차 SUV 생산설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 2010년대 중반 이후 전기차가 본격화되는 것을 보고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었던
부분으로 "3~4년에 걸쳐 준비해왔던 미래 전략을 올해 들어 하나씩 풀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다.
2. 자율주행(Autonomous) 투자규모
◎ 4월 27일 미국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의 자율주행 사업 부문을 5억 5000만 달러
(약 6100억 원)에 인수.
리프트 회사는 어떤회사 인가? 수년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하며 10만건 이상의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율주행 업계에서는 "리프트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력은 다소 미약하지만, 운영 경험만큼은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도요타의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을 앞 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 리프트의 연구*개발 인력 300명의 고용을 승계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인력 1500명.
◎ 2022년 신입 공채 때도 기술직 절반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채용할 계획.
3. 커넥티드 카(Connected) 개발 : 인터넷에 상시 연결된 차량)
◎ 4월 27일 다이하쓰,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등 일본 자동차 회사들과 커넥티드 카에 필요한
통신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통신기 표준을 도요타가 제작하면 4개 회사가 동일한 제품을 탑재하는 형태입니다.
개발비용 최소화와 시스템 운영의 편리성을 이룰 수 있다.
4. 차량 공유(Sharing)
◎ 차량 공유 전문업체인 그랩*우버에 15억 달러 투자.
◎ 2월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와 차량 공유 영역인 로보 택시를 공동 개발 합의.
◎ 3월 후지산 인근에 자율주행*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신도시
'우븐 시티'도 착공.
도요타의 미래차 전략(C.A.S.E.)
압도적 자금력 앞세워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모든 영역에서 동시다발 투자를 퍼붓는 건 업계 트렌드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영역이 가장 돈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방위적 투자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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