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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효능/올바른 섭취방법/보관방법/과다복용시 부작용

by 감성프리뷰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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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좋은 대표적인 효능과 하루 권장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와 반려견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효능이 있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 과다 복용 시 문제점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어떤 과일인가

 

품종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식물이다.(포도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다르다)

원산지 : 북아메리카 20여 종이 알려져 있다. 한국에도 정금나무, 울리 나무 등이 있다.

재배특성 : 산성토양에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 토양에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생김새 : 열매는 둥글고 색은 짙은 하늘색, 붉은빛을 띤 갈색, 검은색이고 흰 가루가 묻어 있습니다.

무게 : 열매 1개가 1g ~ 1.5g이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슈퍼푸드란 영양분석의 특정한 측면이나 전반적인 영양밀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효능이 있다고 여겨지는 식품에 사용하는 마케팅 용어이다.

물방울이-조금-맺힌-블루베리들이-놓여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효능과 올바른 섭취 방법

1. 항산화 작용(피부 노화방지, 치매예방, 눈 건강, 항암효과)

안토시아닌 성분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에 피부와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눈에 망막 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다. 망막세포 안 자줏빛 색소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해 기억력 증진과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종양의 성장을 막아주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아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2.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영양 학지' 연구결과)

'영양 학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하루 150g의 블루베리와 흰 빵을 6일 동안 섭취한 참가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블루베리를 먹지 않은 대조군의 혈액 표본을 비교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를 섭취한 참가자는 대조군보다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루베리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뜻으로 연구진은 블루베리가 가진 항상 화 작용과 항염증 효과가 이러한 결과를 이뤄낸 것으로 봤다. 연구진은 적당량의 블루베리는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 시 혈당 수치가 높아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130g~150g으로 20알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성분 풍부(골밀도 개선, 치아건강, 심장질병예방, 혈액 순환)

필수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K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 D 흡수과정을 개선해 골밀도와 치아 건강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해진다. 칼륨과 마그네슘 두 성분은 체내의 염증 과정을 정상화해주고 심장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4. 항균 성분(요도감염예방, 변비 예방, 다이어트 효과)

요도 감염을 예방하고 신장을 통해 노폐물 배설 과정도 개선해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5. 강아지에게도 좋다.

포도, 건포도와 비슷한 생김새 탓에 '블루베리' 역시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식품으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블루베리반려견의 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실제 알래스카 대학교가 진행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썰매견을 대상으로 블루베리를 급여했을 때 혈액 내 산화방지제 성분이 더 높게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의 폴리페놀의 일종 '갈산'이 다량 함유돼 강아지의 뇌신경을 보호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뼈의 발달과 골밀도에 중요한 비타민K도 풍부해 슬개골이 탈구되기 쉬운 활동성이 높은 견종이나 노령견에 더없이 좋다.

강아지의 '심장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쁜 콜레스테롤에 속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게 유지하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계 건강 관리에 탁월하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강아지일수록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급여할 때 주의할 점 과도한 급여 시 당분이 많아 치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블루베리를 급여할 경우 반려견의 양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처음 급여한다면, 아주 조금씩 먼저 먹여보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지켜봐야 한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처음엔 소량씩 급여하며 충분한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6. 100g 당 식이섬유가 4.5g이 들어있으며 칼슘, 철, 망간, 아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면역령 강화와 대장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테로스틸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의 세포 증식도 억제해줍니다.

유리-컵에-담겨-있는-진한-분홍색깔-블루베리주스
블루베리 주스

권장량과 권장 사항

 

 

블루베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20알이며 생블루베리즙은 하루 1~2포, 가루 분말은 5g을 초과하지 않는다.

다만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띠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들은 소량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며 과다 복용할 경우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달짝지근하고 깔끔해 맛도 좋은 블루베리는 생으로도 많이 먹고 주스, 시럽 조림, 과실주 등으로 섭취 가능하다.

블루베리와 함께 먹기 좋은 식품으로는 치즈가 있으며 이는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해줄 수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 칼로리는 100g당 142.2kcal이다. 열량이 매우 낮은 편은 아니므로 다이어트 시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보관 방법

신선식품으로 대체적으로 보관 가능한 날짜가 짧은 편이다. 이 때문에 냉동 보관법을 알아야 오래 섭취할 수 있다. 블루베리 냉동 보관법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채로 밀봉 용기 혹은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냉동 블루베리는 갈아서 아이스크림으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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