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시가총액은 전년대비(2,767억 8,100만 달러)에서 5,432억 9,300만 달러로 증가로 글로벌 반도체 부분 1위가 되었습니다. 2위인 삼성전자 악재로 발목 잡힌 사이 TSMC 몸값이 치솟아 시총 격차가 101억 달러에서 1179억 달러로 11.6배 차이가 난다. 최근에는 미국 애리조나에 6개 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TSMC 매출 상승 호재 이유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차량용 등 시스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이후 파운드리 전문 기업인 TSMC의 몸값은 치솟았다. 삼성전자도 올 초 주가가 9만 원을 넘으며 '10만 전자' 시대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이 한파로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1분기 반도체 실적 부진 등 악재로 최근 주가는 8만 원 선에서 맴돌고 있다.
이를 계기로 TSMC와 삼성전자의 시총 격차는 지난해 100억 9,100만 달러에서 현재 1,178억 8,300만 달러로 벌어졌다. 삼성전자는 2년 전 TSMC를 107억 달러 이상 앞섰던 바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시총 변동 현황
미국의 팹리스 기업 엔디비아로 3,855억 7,900만 달러를 기록하면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반도체에서 중앙처리장치(CPU)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1년 새 주가가 81.8%나 급등했다.
인텔은 최근 1년 새 글로벌 매출 10대 반도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시총이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1년 전 530억 5,200만 달러에서 현재 817억 9,400만 달러로 54.2% 증가했다.
대만의 통신 반도체 제조 기업인 미디 어택은 532억 6,800만 달러로 10대 기업 중 시총이 가장 낮았지만 시총 상승률은 100.3%로 가장 높았다.
미국의 광대역 통신망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시총 1909억 5500만 달러로 1년 새 65.2% 상승해 5위를 기록했고, 이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746억 6600만 달러), 퀄컴(1507억 4600만 달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941억 2000만 달러)가 시총 6~8위에 각각 자리했다.
TSMC의 향후 투자 전망과 전문가 의견
TSMC의 올해 설비투자액은 최대 280억 미국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투자액의 80%가 회로선폭 3 나노, 5 나노, 7 나노 등 최첨단 제품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최첨단 제품은 TSMC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데다 미중 마찰까지 겹치면서 세계 대형 IT기업의 주문이 TSMC에 쇄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단이 된 원격근무와 5G*전기차 보급의 본격화로 반도체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1조 5500억 대만달러(약 64조 원)에 EPS(주당순이익)는 23~24 대만달러 (약 936~976원)으로 전망된다.
전문가의 의견
일부 언론에서는 다소 과열된 측면도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 강도 지수(RSI)는 종가 기준 대비 과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과 최첨단 기술로 인해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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