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넘 손흥민 - 주급 3억원으로 재계약 임박 공식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소속 손흥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토트넘 핫스퍼 구단측은 이미 5년 계약에 장기 계약과 주급 3억 원가량으로 팀에 간판 스트라이커인 케인과 같은 수준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들을 발표하고 있다. 

손흥민

 

 

영국에 한 매체는 17일 소식통을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과 만남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새 계약을 확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재계약을 통해 손흥민이 받게 될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1000만 원)이며, 연봉으로 계산하면 한화 150억 수준으로으로 오른다 는 보도다.

 

현재 손흥민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다 7월 12일 출국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개인 최고 성적인 22골 17 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팀에 성적은 기대만치 올리지 못했지만, 팀에 간판인 해리 케인과 함께 팀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팀이 현재 내년 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크 출전까지 불발되는 변수가 생겨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여 손흥민의 재계약마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새로 선임된 산투 감독의 리빌딩 의지와 함께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합의 한 점이 손흥민의 잔류 의사를 밝힌 계기가 된 것이다.

 

<2021년 프리미어리그 연봉 순위 TOP 10>

1위	가레스 베일	약 3120만 파운드(약 490억)
2위	다비드 데 헤아	약 1959만 파운드(약 306억)
3위	케빈 데 브라위너	약 1668만 파운드(약 262억)
4위	라임 스털링	약 1560만 파운드(약 245억)
5위	폴 포그바	약 1508만 파운드(약 237억)
6위	토마스 파르티	약 1300만 파운드(약 204억)
6위	앤서니 마샬	약 1300만 파운드(약 204억)
6위	피에르 오바메양	약 1300만 파운드(약 204억)
9위	세르히오 아궤로	약 1196만 파운드(약 188억)
10위	에디손 카바니	약 1092만 파운드(약 17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