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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일방적 거리두기 지침과 최저임금 인상까지 끝내 거리로 내몰린 자영업자

by 감성프리뷰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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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확산 방지 대책으로 1년 6개월간 일방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로 일방적인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해왔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끝내 1인 차량시위에 전국서 700대나 모인 자영업자들 장사 접고 거리로 나와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영업자들의 한마디 절규 "자영업자도 국민입니다. 살려주십시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 코로나19 대응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 대표는 1.5톤짜리 시위용 트럭에 올라가 이렇게 외쳤다. 그는 경기도 용인에서도 PC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코로나 영업 제한 시간인 밤 10시까지 가게를 지키느라 자영업자들의 시위는 늦은 밤에 이뤄졌다.

코로나19 대응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는 여여도 시위를 마친 뒤 차량 150여 대에 각각 타고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1인 차량 시위'도 벌였다.

당초 여의도에는 전국서 올라온 차량 700여 대(주최 측 추산)가 모였지만 대학로로 가던 중 상당수가 경찰의 검문에 가로막혔다.

- 경기도 오산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 모 씨는 시위에 나와 "정부가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 남은 건 코로나 이후에 진 1억 5000만 원의 빚뿐"이라고 했다.

- 서울 용산구에서 선술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분은 "정부가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아 결국 거리로 나왔다."라고 했다.

- 자영업자들은 최근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는 팻말을 들고 온라인 1인 시위도 벌이고 있다. 실제 폐업으로 내몰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1년 6개월을 묵묵히 견뎌온 자영업자들이 하나둘 거리로 나서고 있다.

악화하는 코로나 상황, 영업제한으로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각종 세금과 월세 등으로 인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 현 상황을 견디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폐업을 가늠할 수 있는 점포 철거 지원 건수는 2019년 4583건에서 지난해 1만 1535건으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방역 지침으로 거리두기 단계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은 감소하고 세금 납부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빚 때문에 정부의 지침을 따른 것에 대한 결과가 개인 부채만 늘어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여 자영업자들은 거리에 나서서 생존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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